공지사항

국내 스마트 안전장비 전문기업 아스가드(ASGUARD)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산업안전보건 컨퍼런스 및 전시회 ‘APOSHO-39’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안전모 ‘TUGU’를 선보였다.

APOSHO(Asia-Pacific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Organisation)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안전과 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매년 각국의 안전 전문가, 정부 관계자,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39회를 맞는 APOSHO-39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리며, 전 세계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가드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 안전모 ‘TUGU’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TUGU는 착용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과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차세대 안전모로, 건설, 플랜트, 물류, 제조 현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아스가드는 인도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 유럽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혁신 기술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수의 해외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협력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가드 관계자는 “APOSHO-39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전 세계 산업안전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스마트 안전모를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안전 기술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가드는 앞으로도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를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